국역 학봉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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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십삼일에 개성(開城)을 나서서 길을 가는 도중에 느낌이 있어서 짓다. 2수. 아래 1수는 원집에 들어 있다.

901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십이일에 천수정(天壽亭)에서 잠시 쉬었는데, 정자는 바로 고려 시대 때 객을 전송하던 곳으로, 이규보(李奎報) 등 제공(諸公)들의 시가 아직도 벽에 남아 있기에 그 운을 차운하다. 이하는 《해서록(海西錄)》이다. 계미년(1583, 선조 16)

900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밤중에 호호정(浩浩亭)에 올라가서 한공칙(韓公則)과 이별하다. 2수. 위 1수는 원집에 들어 있다. 이때 한공칙이 온성(穩城)의 수령으로 제수되어 부임하였다.

899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임영관(臨瀛館)에 걸린 시의 운을 차운하다.

898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삼월 초닷샛날에 장백산(長白山)을 오르려고 하다가 안개가 끼고 비가 내려서 오르지 못하다.

897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서북보(西北堡)의 계대(溪臺) 창고를 조사한 뒤에 잠시 쉬었다.

896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큰 눈이 내리다.

895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길주의 유생(儒生)에게 주다.

894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담소루(談笑樓)에 제하다. 길주에 있다.

893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길주(吉州)의 창고에 들어가서 창고를 조사하다.

892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명천(明川)의 객관에서 우연히 읊조리다.

891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온성(穩城)에서 밤중에 앉아 있으면서 회포를 쓰다. 5수. 위 2수는 원집에 들어 있다.

890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새벽에 일어나다.

889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보을하보(甫乙下堡)에서 차운하다.

888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다시 경흥부(慶興府)에 도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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