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 학봉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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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장령(長嶺)에 오르다. 장령은 삼수에서 동쪽으로 40리 되는 곳에 있다.

871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어면보(魚面堡)에서부터 삼수(三水)까지는 산은 포개지고 강은 감돌아 기이한 경관이 천태만상이다. 2수

870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감파보(甘坡堡) 감파보는 어면보(魚面堡)에서 서북쪽으로 20리 되는 곳에 있는데, 깊은 골짜기 속에 있어서 하지(夏至)가 되어야 비로소 해를 볼 수가 있다.

869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시월 칠일에 함흥부(咸興府)를 출발하여 삼수(三水)의 여러 진(鎭)을 향해 갈 때, 감사(監司)인 박민헌(朴民獻)이 무양대(武揚臺)에 나와서 전송하다.

868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정평부(定平府)에서 헌(軒)에 걸려 있는 시의 운을 차운하다.

867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풍산보(豐山堡)에 밤중에 들어가다.

866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문주(文州)에서 새벽녘에 일어나 국화를 보다.

865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석왕사(釋王寺)를 바라보다.

864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덕명진(德溟津)을 지나다. 세속에 전하기를, “오랑캐 기병(騎兵)이 장차 강을 건너려고 할 적에 어떤 중 한 사람이 먼저 건넜는데, 물이 무릎에도 차지 않았다. 이에 오랑캐 기병이 물이 얕다고 생각하고서는 앞다투어 건너다가 모두 물에 빠져 죽었으므로 사당을 세웠다.” 한다.

863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저녁에 금성역(金城驛)에서 묵다. 2수. 위 1수는 원집에 들어 있다.

862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한낮에 김화(金化)의 시냇가에서 쉬다.

861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고향에 서신을 부치다.

860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양문역(梁文驛)에서 잠시 쉬다. 양문역은 영평(永平)의 경계에 있다.

859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아우를 생각하다. 이하는 《북정록(北征錄)》으로, 함경도(咸鏡道)를 순안(巡按)할 적에 지은 것이다.

858

학봉일고 제1권 시(詩) ● 고산대(孤山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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