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타계한 학봉 김성일 선생 14세 종손 김시인(향년 91세) 옹의 장례식이 9일 고인이 종가문화를 전승하며 평생을 살아온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 종택에서 문중장으로 거행됐다. 근래에는 보기 드물게 7일장으로 치른 이날 장례식에는 문중 관계자와 유림 등 1천여 명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으며, 수많은 사진작가가 몰리는 등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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