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15일] 2008年 청계할머님 여흥민씨 불천위제사가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계파도 속에서의 청계할머님의 위치 http://kim25.net/kim/root_part/category/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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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페이지에 행사알림란에 청계할머님 불천위 제사 소개가 있습니다.
청계할머님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면 좋겠네요.



여흥 민씨(驪興閔氏)

여흥은 경기도 남동단에 위치한 여주의 옛 지명으로 본래 고구려의 골내근현(骨內斤縣)인데 신라 경덕왕이 황효현(黃驍縣)으로 개명하여 기천군(沂川郡)의 영현이 되었으며, 고려 초에 황려현(黃驪縣)으로 고치고 1018년(현종 9) 원주에 속하였다가 고종 때 영의(永義)로 개칭되었다.1305년(충렬왕 31) 여흥군으로 승격한 후 조선 태종 때 음죽현(陰竹縣)을 북부를 편입하여 여흥부로 승격되면서 관할이 충청도에서 경기도로 변경되었다. 예종조에 천녕현(川寧縣)을 병합하여 여주목으로 하고 1501년 충주부의 관할하에 두었다가 1895년 충주부 여주군으로 칭하였으며 1914년 경기도 여주군이 되었다.

민씨는 중국 농서현( 西縣:감숙성 난산도)에서 계출된 성씨로 성인 공자의 10제자 중 한 사람인 민 손(閔損:자는 자건, 노나라 현인)의 후손 민칭도(閔稱道:상의봉어를 역임)가 고려 중엽에 사신으로 왔다가 귀화하여 여흥에 정착한 것이 우리나라 민씨의 시원(始源)이 된다.

민씨의 본관은 여흥을 비롯하여 황려(黃驪)·영주(榮州)·여주(驪州)·대전(大田)·해남 등 32본이 있는 것으로 문헌에 전해지고 있으나 모두가 동조동근(同祖同根)으로 여흥 민씨의 세거지명에 불과하다. 고려 말기에서부터 명문의 지위를 굳혀 온 민씨는 시조의 증손 영모(令謨)가 고려 인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이부 원외랑(吏部員外郞)을 지내고 명종이 즉위하자 왕의 총애를 받았으며, 벼슬은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를 거쳐 태자 태사(太子太師)에 이르렀고, 신종조(神宗朝)에서 형부 상서(刑部尙書)에 오른 아들 식(湜)과 판병부사(判兵部事)와 태자 소보(太子小保)를 지낸 공규(公珪) 형제를 낳아 가문의 양대 산맥을 이루어 가세를 크게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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