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게시된
1681년 숙종7년 순조1(1801)신유년 5월에 간행된 신유보는 '김재기' 종친님께서 보내주신 귀중한 자료입니다.
세로로 되어있고 사이즈가 너무 큰 관계로 관리자가 재편집 해서 보시기에 좋도록 재구성 하였습니다.
보내주신 (시조에서 33세손, 부휴당공파 17대손) 김재기 종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런데 김재기 종친님은 현재 가입이 되어있지 않은 관계로 소개말씀을 올리지 못함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가능하시다면 이글의 댓글이라도 소개를 올려주신다면 보시는 종친님들께서도 궁금함을 풀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것은
"신유보" 의 의미를 모르시는 분들(특히 젊은 종친님들)을 위하여, "신유보"에 관련한 설명을 해주실분이 계시다면
각각의 게시물 아래의 댓글로 차곡차곡 풀이해서 정리해 주시면 신유보에 대한 귀중함을 새삼 느낄수 있으리라 봅니다.
게시된 자료의 간행년에 착오가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글을 올립니다.
게시된 자료는 숙종7(1681) 신유년에 간행된 족보라고 하였으나,
조사확인한 바에 의하면 순조1(1801)신유년에 간행된 족보임을 알 수 있었기에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이는 대동보에 게재된 역대 서문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유보는 경자보가 만들어진 이후 80년의 세월이 흘러
자손이 번성하고, 파계가 넓어져 후생들에게 많은 변화와 바뀜이 있어 이를 정비보완하기 위하여 편찬간행된 족보입니다.
이에 신유보의 간행내력을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족보편찬일을 맡은 선조님들을 살펴보면,
'김굉', '김계운', '김호수', '김지헌', '김희성' 등께는 보사(족보를 만드는 일)를 주관하셨고,
'홍하노인'께서는 경향 각지를 왕래하시면서 종인들을 지휘하셨으며,
'석두보'께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정성으로 족보편찬일을 수행하셨습니다.
족보를 편찬하는 일이 마치자 '김굉'께서 신유보의 간행내력에 대한 기록인 서문을 족친이신 '김도행'께 편지로 부탁드려서
그해 겨울(순조2년 임술 1802)에 이루어졌습니다..
34세손 김영시 삼가씀
출처 : 사적 보감들 - 아래에 게시된 "신유보" 에 대하여~~~~~~~~ - http://www.kim25.net/kim/d04/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