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태민입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홈페이지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할아버지께서는 의성 김씨의 이름을 자랑스러워 하셨고, 손자인 저에게 항상 자부심을 가지도록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날 문득 조부님께 파를 물어보게 되었고, 제 기억으로는 '공장공파'(확실한 기억은 아닙니다.) 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확인해보려던 생각은 했지만 실천으로 옮기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조부님은 올해 돌아가셨기 때문에 다시 물어볼 수도 없게 되어서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조부님의 위로 선조님들에 대해 들은 것이 생각은 나지 않습니다.

조부님의 고향은 경북 영주시였고, 돌아가실 때 까지 서울에서 사셨고 후대인 아들과 손자도 서울 태생입니다.


다만 조부님의 돌림자는 동(東)이었고 자식인 아들의 돌림(저의 아버지 세대입니다.)는 섭(燮)자 입니다.

제 이름은 저의 삼촌(장남)이 지은 이름이기 때문에 항렬엔 없는 한자들인 台慜 (별 태, 영리할 민)을 쓰고 있습니다.

조부님이  32대이면 저의 삼촌과 아버지는 33대손 저는 34대손이 될 것입니다.


위의 정보만으로 정확이 어느 공파이며, 선조 분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을까요? 공파를 확정할 수 없다면 영주에서의 대표적 공파의 종류만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두서 없는 글이 되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