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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의 말씀
청계문중 서화전을 열면서....... 옛 어른들은 서화를 수신의 餘事 여사로 보셨다지만 행실을 닦는 규모 방도가 雲泥之間 운니지간으로 달라진 지금 저희는 세사와 다투느라 흐려진 마음을 붓 끝에 모아 맑히려 하였습니다. 만추지절 조상의 말씀과 풍격 도도한 고전구에 묵향실은 그저 조촐한 자리를 마련 합니다. 오셔서 차 한잔 하십시다 보고싶던 얼굴도 만나고 그리던 소식 전해 들으며 담소도 하시지요. 그러다가 곁에 계신 듯 조부님 장죽 댓진내와 무능한 시대에 깊어만 지던 아버지 이마 주름 수심 깊은 눈길과 그래도 모름지기 도리란 이런 것이다 경계말씀도 은연 전해지면 "내 꺼" 라 하고 가슴에 담아가는 것도 있으리라 여깁니다. 2009 . 11. 20 회원 일동 도록표지
2009.11.25 15: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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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20(금요일) 오후 2시 반월당 동아쇼핑 앞에서
관광버스 1대(청류회청년회에서 준비) 출발 예정입니다.
청류회 및 청류회청년회 회원님들께서는 빠쁘시지 않으면
모두 참석하여 주시고 며느님, 따님분들께서도 참석하실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