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이사회가 25일 18:00

교대역 배나무골 오리집에서 열렸다.

김재옥 제산 종손을 비롯한 많은 이사들이 참석을 했는데 4개월 만의 이사회여서 만나는 반가움이 두배는 되는 것 같았다.

김길홍 전 이사장이 한전 계열사의 감사로 취임한데 대하여 이사 모두가  축하를 한 후

특별한 현안이 없는 이사회여서 이사장의 인삿말을 마친 후 자유 토론에 들어갔는데

토론의 주제는 자연스럽게 최근에 대두된 호계서원에 대한 문제가 되었다. 

여러 의견들이 있었는데 주된 의견을 종합해 보면

과거 영남 학맥 전체의 의견으로 이루어 졌던 결정을 지금 와서 우리 혼자의 결정으로

과거와 다르게 결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었다.

당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무실을 비롯한 다른 문중의 후손들에게도 조심스런 의견의 타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결정사항으로는

다음 이사회에 관한 사항이었는데

개최시기는 6월 말경으로 하고

회원들의 친목을 더욱 두텁게 하고

사빈 서원의 현황도 살펴 볼 겸 해서

장소는 작년 5월 이사회가 퍽 재미있었던 안동 오대 강변으로 해서

천렵을 겸하여 개최키로 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각 가정에서 자녀들을 동반한 가족 전체가 참여키로 하고

세부 사항은 집행부에서 결정하여 통보키로 하였다.

 

참석자

제산 종손 김재옥

이사장 김시명

전 이사장 김윤영

전 이사장 김학로

전 이사장 김동익

이사 김노일

이사 김정중

이사 김창현

이사 김종옥

이사 김기호 내외

이사 김시면

총무 김덕호 내외

 

 

 

 

 

 

 

출처 원동파 다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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