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종부들 ‘선비문화체험’ 1박2일
 도산서원수련원서 연수
 특강 듣고 퇴계종택 등 방문
선비문화체험에 참가한 종부들이 퇴계종택에서 이근필 종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선비문화체험에 참가한 종부들이 퇴계종택에서 이근필 종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좌로부터 김종길 학봉종손, 이근필 퇴계종손)

대구·경북지역 종부 모임인 경부회 (회장 이점숙·학봉종부) 회원
55명은 27∼28일, 이틀간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사장 김병일
,한국국학진흥원원장)에서 선비문화를 체험했다.

종부들은 가문의 전통을 이어 봉제사, 접빈객을 위한 음식준비 등으로 바쁜 일과를 보내면서
이번 수련에 참여했다.

종부들은 김병일 이사장으로부터 ‘종가 및 종손·종부의 의의와 역할’에 대한 특강을 들은 뒤 종부들의 삶에 대해 토론도 하고 퇴계종택, 한국국학진흥원, 이육사문학관, 하계독립운동기적비, 오천군자리 등을 방문했다.

※ 참 고
    경부회 회장 이점숙(안동 서후 금계리 학봉 김성일 선생 15대 
    종부)여사님께서는 퇴계선생 종녀로 현재 퇴계선생 종가15대
    이근필 종손의 여동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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