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운영자님, 어제 매일을 잘 받았습니다. 할배란 말을 들으니 옛날 사랑방에서 어른들이 호통치시던 생각이 나서 어른들의 생각이 아롱거립니다. 저는 갑신생이며 대종회장과는 같은동향이며 가까운 족형이 됩니다. 병실에서 갑갑할것 같아서 '김이요넷'을 열어보니 글 쓰는 칸이 있어 '세와 세손을 혼돈하면 안됩니다' 란 제블록에 글 한편을 복사해서 올려 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빨리 완쾌하셔서 가볍게 퇴원하기를 기원합니다. 죽헌 김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