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들이 남기신 사적이나, 고문서, 소장품등을 게시합니다. 개인이 소장하신 미공개된 사적도 발굴 및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김영시
2008.06.08 08:52
먼저 자료를 제공해주신 '김재기'종친과 이를 자료로 볼 수 있게 해주신 '김재수'종친께 감사를 드립니다.
게시된 자료의 간행년에 착오가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글을 올립니다.
게시된 자료는 숙종7(1681) 신유년에 간행된 족보라고 하였으나,
조사확인한 바에 의하면 순조1(1801)신유년에 간행된 족보임을 알 수 있었기에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이는 대동보에 게재된 역대 서문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유보는 경자보가 만들어진 이후 80년의 세월이 흘러
자손이 번성하고, 파계가 넓어져 후생들에게  많은 변화와 바뀜이 있어 이를 정비보완하기 위하여 편찬간행된 족보입니다.
이에 신유보의 간행내력을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신유보는 순조1(1801)신유년 5월에 편찬작업을 시작하여 다음해인 순조 2(1802) 임술년 10월 마쳤습니다.
족보편찬일을 맡은 선조님들을 살펴보면, 
'김굉', '김계운', '김호수', '김지헌', '김희성' 등께는 보사(족보를 만드는 일)를 주관하셨고,  
'홍하노인'께서는 경향 각지를 왕래하시면서 종인들을 지휘하셨으며,  
'석두보'께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정성으로 족보편찬일을 수행하셨습니다. 
족보를 편찬하는 일이 마치자 '김굉'께서  신유보의 간행내력에 대한 기록인 서문을 족친이신  '김도행'께 편지로 부탁드려서
그해 겨울(순조2년 임술 1802)에  이루어졌습니다.. 

34세손 김영시 삼가씀

출처 : 사적 보감들 - 아래에 게시된 "신유보" 에 대하여~~~~~~~~ - http://www.kim25.net/kim/d04/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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