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항렬이 낮으면 이런게 좋은점이네요. ㅎㅎ
아재요~ 할배요~ 하면서 일거리 막 드리며 마구 떼를써도 부담이 적으니 말이씨더.~

다름이 아이고요.
청년회 주소록은 제가 모임에서 받은게 있어놔서 지난해에 마카다 기록을 했었니더.
그런데 걱정하던차에 제덕형님께서 청류회 어르신들 주소록을 며칠간에 걸쳐서 아주 꼼꼼하게 한자도 다 너가주고
올려주셔서 얼매나  고마운지 모르니더마는...  그거 보통일이 아니그덩요.

그래서 이참에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몇가지를 마구 떠맡길라 카니더.

제덕형님께는...
앞으로 이홈페이지의 어느 게시판이든간에 본글이거나 덧글이 올라오면, 
어느게시판에 어떤게시물이 게시되었는지가 실시간으로 제덕형님께 이메일로 발송되도록  설정을 해부런니더...
현재로선 별로 안바쁘시겠지만 추후 좀 활성화가 되면 쪼매 귀찮아 지실지도 몰씨더..
우야니껴? 그래도 몇번 뵈었다꼬 쪼매 만만하이께네 떠맡기부런니더.

물론 행사안내나, 경조사, 종친동정, 회원업체 홍보, 질문답변 등등도 공동관심사로 해주시겠지만
청류회 총무이신 병구아재와, 청년회 총무께서도 관심있게 보시면서 알려주실 일들을 적절히 게시해 주이소.
종친님들의 경조사나,종친동정은 아무래도 병구아재께서 가장 먼저, 많이 아실것 같은 제 느낌이지만 ... 안그르이껴?..ㅎㅎ

년중일정은 캘린더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으니 아예 일년치를 몽땅 올려놔도 되니더. (년중 정해진 날짜에 일어나는 행사들)
물론 날짜가 원래 정해진 행사가 아닌 그때그때 임시,혹은 해마다 바뀌는 행사도 캘린더에 기록해 놓으시면
다른 회원님들께서도 지나간 행사일정을 보시면서 두고두고 행사의 시기를 어지간히 미리 가늠하실수 있으리라 보니더.

그리고 질문과 답변란에 게시판 기능을 풀어놓았으며, 회원이든 아니시든, 검색으로 방문하신 분을 포함하여
조상님들, 혹은 자신의 뿌리등을 질문 해오시는 분들에게 알찬 답변을 드리기 위해서는
문중의 역사를 꿰고 계시는 어르신 분들이 조금더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드니더.

마지막으로 독립유공자 게시판에 자료를 채워야 하는데, 우리문중에서 가지고 있는 정리된 자료가 있는지 궁금하이더.

오랜만에 사투리로 써보이께네 새삼 촌에 계시는 어메가 생각나니더마는....
전화나 한번 드리보까 하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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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지금 이시간에 자판을 두드리고 계시는 아재,할배께서 바로 "작가"이십니다..
글들을 읽고나서 짤막한 댓글 하나씩 남겨주시면, 글쓰시는 다른 아재,할배께서도 기쁨을 느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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