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시 할배께서 자원을 해주시니 참 좋습니다.
평소, 강의를 하시려면 강의 준비도 하셔야하고 늘 바쁘실텐데
이렇듯 우리 종친님들을 위해 지식의 문을 열어주신다니
우선의 제 좁은 소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귀찮게(?) 해드릴 생각에 송구한 마음이 앞서기만 합니다.

더구나 잘모르는 저를 위해 자문을 해주실 만한 아재,할배님들을 추천까지 해주셨네요.

어제 이 제안의 글을 쓰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떤 모임이건 직책이건 정확한 명칭이 필요할듯 한데요.
제가 생각나는대로 아래에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물론 운영,자문의 조직의 틀이 갖춰지는 싯점에서 논의가 될듯 합니다만..

1) 의성김문 인터넷 운영위원 / 의성김문 인터넷 자문위원
2) 의성김씨 인터넷 운영위원 / 의성김씨 인터넷 자문위원
3) 의성김문 사이버 운영위원 / 의성김문 사이버 자문위원
4) 의성김문 온라인 운영위원 / 의성김문 온라인 자문위원

제 개인적으로는 1번 항목이 굳이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지 않아도 대내외적으로 알아듣기 쉬울거 같습니다만.....

그리고...
일단 성원이 되면 나름대로의 원칙과 준칙을 만들어서 운영에 기준을 삼아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운영의 기준을 시간나는대로 정리해서 올려 보겠습니다.

원칙이라는 것과 준칙이라는 것이 꼭 지켜야만 한다는것 보다가는
기준으로 삼아두는게 있어야 운영에 있어서 행여 우려할수 있는 개인별 생각의 차이에서 오는 약간의 이견이나,
절차등을 마련하는데 참고할수 있는 그러한데 의의를 두고자 합니다.

물론 그내용은 간략하게 하여 일반적인 관례나 상식의 틀속에서 정하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