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뵈는 모습에도 가히.....


풍채에 제자신이 한풀 꺾여 보이드군요.


물론 아재비라는 항렬이 더 큰 존재이시기도 하지만요.


 


그러나...


잠깐의 대화속에서 해주신 말씀 중에서..........


"이젠 우리도 좀 바뀌어야 한다" 라는 말씀과....


 


청계공파 자손들의 홈페이지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선 안된다는 의미의 말씀....


절대공감 하면서 조심스럽게 홈페이지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뭇 사람들이 드나들며,


얼굴이 안보이는 공간이기에,


문자,글자로만 하는 글들속에서 중심을 잡기란건 참 힘들거란건 압니다.


 


그러나...


오늘 전 이렇게 답변을 드렸지요?


"제자신이 항렬이 낮으니깐 이래도 죄송 저래도 죄송하다"고 해가며 운영 해나갈것이라고요.


 


그렇습니다.


우려되는 여러가지의 문제로 인해서 시도조차 안해본다거나,


아니면 간혹 생길수 있는 예상 문제점으로 발목잡혀서 시대에 흐름을 부정할수는 없다는것..


 


그래서 자신있게 그리고 조심스럽게 홈페이지를 운영할것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운영에 관련한 모든 부분들을 우리 종친님들의 의견을 절대적으로 반영할 계획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자신의 뿌리를 알고싶어 하지만,


어디 편하게 물어 볼데도, 알아볼데도 없고, 전전 긍긍하는 그런 분들에게


자신의 뿌리를 정확히 알려줘서 자신이 누구라는것을 확실히 말할수 있는 그런 장이 되었으면 하는것도


이홈페이지가 갖는 하나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 아재요~ 다음 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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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지금 이시간에 자판을 두드리고 계시는 아재,할배께서 바로 "작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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