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적(玉笛)
청계대조가 자손들의 학업을 격려하기 위해 文章劒, 文章沓과 더불어 설정한 奬學三寶 중 하나로
둘째집 손자 14세의 운천공이 논어를 한자도 틀리지 않고 모두 외우자 크게 기뻐하여 하사하였다.
안경
학봉선생이 40세에 명나라에 使行가서 구입한 것으로 우리나라 最古의 안경이다.
일월연(日月硯)
매화연이라고도하며, 경와공이 인조5년 진사시에 급제하였을 때 외숙으로부터 받은 선물
경와공의 외조부가 명나라에 행사갔다가 구입한 명품이다.
연하침(煙霞枕)
경와공이 금강산에 유람갔다가 만폭동 靑龍潭의 盤石사이 물속에서 우연히 발견하여
기념으로 가져온 기이한 沈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