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행은 돌아오는 길에 상원형님(청류회 대원부회장 아우)이 운영하시는 고령축산에 들러 암소 한마리 잡아먹고 나오는 길에 시황할배께서 황소 한마리값을 주시며 계산하라 하셨지만 상원형님께서 "우리집에 소가 많은데 그중 제일 말 안듣는 소를 잡아 대접했노라"며 황소값을 뿌리쳤고, 내친 김에 직접 운영하는 대가야 요양원에 들렀는데 호텔같은 분위기에 눌러앉아 살고 싶었지만 처자식이 기다리는지라 기념사진 한장 찍고 돌아 왔습니다. 

그나저나 돌값이 1억5천인데 운반비를 3억이나 주고 갖다 놓았다고 하니 이형님 제정신인지 몰러...

사빈서원 박학독행 글자새긴 돌도 이형님 작품이고, 크고작은 행사때 마다 듬쑥듬쑥 쾌척해 주신다니 선전 안해 줄수도 없고..

 

상원형님,,!! 내얼굴 나오는 사진 빨리 보내주소... 찍사는 제사진은 한장도 안나오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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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시간에 자판을 두드리고 계시는 아재,할배께서 바로 "작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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