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 종친님의 말씀중에서~
"중용을 말함인데 중용은 '시중'이라고 합디다.
시대에 맞게 중심도 변해야 한다는 거지요."라는 이말씀 한가지 새기겠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사랑하지도 말라, 미워하지도 말라"
"사랑하는 이는 못만나서 괴롭고, 미워하는사람은 만날까 두렵다"
그러면 중용을 지키라는것일진대 어떤게 중용일까? 라고 젊은시절 간혹 생각해본적이 있었습니다.
옛성현들의 말씀이나 불가에서 말하려고한 "중용"이라는 의미만 새기고 있었으나,
현실적으로 맞게 풀어서 응용된 "시중"이라는 단어가 참 새롭게 와 닿습니다.
중용도 "세월의 흐름에따라 현실에 맞도록 그 무게중심도 변할수 있다" 라는 의미로 듣겠습니다.
오늘 좋은 말씀의 한구절에서 젊은시절의 의문점을 한가지 풀었습니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