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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6

할배, 아재님들 안녕하세요!!

우리 친할배 기일이 다가와서 인터넷 으로 의성김씨 제사를 검색 하다가 이렇게 만나 뵙게 됩니다 인사 올립니다  ^.^

저는 외동아들이며 아부지께서 장남입니다 그런즉 저를 보고 장손 이라고들 하더군요

저는 나이 48세 이지만 아무것도 모릅니다

얼마전 까지 아무것도 몰랐을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의성김씨가 싫었습니다

돌이켜 남겨 보겠습니다

안동에서는 의성김 집성촌이 있어요

동네 친구 선후배가 대분분 입니다 그렇지만 동창이지만 대가 높다고 아부지는 늘 아재요 할배요 거의 대부분 할배로 호칭 했습니다

어릴적 아마도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부터 아부지 말씀이 너는 의성김씨 37대손디다 신라의 경순왕의 넷째 아들의 김석 할배의 자손이며 오토산에 모신 김용비 할배의 후손이며 학봉 할배의 17대손이다

우리 가문은 안동에서도 양반 가문이니 전통을 지켜야 하며  대가 높으면 나이가 아무리 작다고 해도 할배 아재로 호칭를 해야 된다고 늘 말씀 하씀 하시며 지금도 그렇게 하고 계십니다

다 좋으나 연륜과 대는 차이가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어릴적 우리 아부지 보다 한참이나(7살작음) 나이가 작은 할배 되는 분이 아부지 보고 이러드군요 자네! 그러면 안되네 이사람아            아부지는 네!

이런 부분이 저는 의성김씨가 싫었다는 서두에 말씀을 올렸습니다

아 그렇지만 옛날 얘기 입니다 그렇지만 그랬던 생각이 문득 떠올라 뭔가 모순이 있지 않나 싶어서 적어 보았습니다


싫어 했던 의성김 이지만 바꿀수도 거부할수도 없는 의성김 이라 도움을 청하려고 이렇게 글 올립니다

언제나 건강 하실것 같았던 아부지 께서 지금 건강이 편치가 않습다

치매 현상 까지 계십니다  불초한 제가 다 배우지를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사 지내는 순서 한문 한글 혼용 해서 보내 주실분 계시면 고맙겠습니다

메일주소 : hyupsk@daum,net









id: 운영자 (金在洙)운영자 (金在洙)
댓글
2011.12.19 17:11:20
대산종친님 안녕하십니까?
답변을 드리자면, 준회원이나 정회원이나 활동조건은 동일합니다.
로그인을 하신 분들만 글쓰기 권한을 드리기 위하여 회원조건을 만든것 뿐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정회원으로 분류해 드리겠습니다만 준회원과는 별다른 권한이나 불이익은 없습니다.
id: 운영자 (金在洙)운영자 (金在洙)
댓글
2011.11.23 02:36:37

청류회원으로 등록해 드렸습니다.
저에게는 아재 되시네요. 청류회 모임때 쿡 찔러 주십시오. 인사 드리구로요. 허허~

id: 김종고김종고
댓글
2011.12.01 12:22:01
감사합니다 지난번 사빈서원 고유및 준공식에도 청류회 버스를 타고  참석을 하였고 그날 김시영도 만나고 하였지요 그날  도시락 800개 정도 싸는데  도와 주었고 도시락이 모자란다고 하여 점심도 안먹고 식이 끝나고 바로 대구행 동인회 (예안이씨) 버스를 타고 왔어요
id: 운영자 (金在洙)운영자 (金在洙)
댓글
2011.11.23 02:40:24
문자메시지로 알려 드렸었는데 못 받으셨나 보군요..
저에게는 숙항이 되시는 군요. 이번 사빈서원 행사에서라도 말씀해 주셨으면 청류회장님, 총무님들 인사시켜 드렸을건데요.

아재 연락처를 청류회 총무에게 전달해 놓겠습니다.
대산
댓글
2011.12.18 09:11:55
이번 사빈서원 행사때.잠시 참석만 하고 급한 볼일이 있어서.시간이 부족 했었습니다.
고루 인사 드리고 왔으면 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아울러 등업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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