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공파이시면 죽산에 모셔져 있는 태권(좌사윤공)할아버지의 둘째 아드님인 거익 할아버지 후손이십니다. 매년 10월에 경기도 죽산에서 향사를 모시고 있으며 거익(문학공파) 할아버지의 후손들은 호남의 전주와 정읍 그리고 충남 부여에 많이 살고 계십니다. 운영자인 저는 태권할아버지의 맏아드님이신 거두(전서공파)할아버지의 후손입니다.
계파(공파)는 바뀌질 않습니다. 다만 문학공파의 아래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형제들 간에 계속 여러갈래의 파가 생기므로 파가 많아질 뿐이지만 절대로 자신의 계파는 바뀌어 질수가 없습니다. 처음 보는 종친이라도 자신의 계파에서 윗 대로 계속 올라가면 어느 한곳에서 계파가 갈라진 선조와 마주치게 될 뿐입니다. 문학공파 아래로 내려 오는 과정에서 조수공파라는 이름으로 계파가 갈라질수 있다고 보면 되시겠습니다.
거익(문학공파) 할아버지의 고조부 되시는 첨사공 용비(중시조라고 일컬음) 할아버지의 향사가 4월5일에 의성에 있는 오토산(오토재)에서 열립니다. 전국에서 많은 후손들이 모이는 년중행사이니 참여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오토재 춘제는 매년 4월5일,추전은 10월3일로 정해져 있으며 좌사윤공 태권할아버지의 향사는 경기도 죽산에서 가을에만 모시며 오토재 추전 후 다가오는 일요일로 정해져 있습니다.(금년은 10월 7일) 문학공 거익 할아버지는 좌사윤공 태권 할아버지의 둘째 아드님이십니다.
2014.03.20 15:37:21
김제덕
崇禎 乙酉式 司馬榜目(숭정 을유식 사마방목)
幼學 金祖壽 景述 丁未 本 義城 居 安東 二義(유학 김조수 경술 정미 본 의성 거 안동 이의)
父 成均進士 顯運 永感下 雁行(부 성균진사 현운 영감하 안행)
生父 學生 奎運 慈侍下 雁行(생부 학생 규운 자시하 안행)
庶 弟 壽崑 壽崙 壽崗(서 제 수곤 수륜 수강)
(해설)
숭정(명나라 제16대 황제 명사종(明思宗) 주유검(朱由檢)의 년호이며 1627-1644(재위 17년)으로 1644년 3월 이자성(李自成)
이 북경을 함락시키자 매산(煤山)에 올라가 목을매어 자살하므로 명나라가 멸망하여 명의 마지막 임금이 됨)
을유식 사마방목은 을유년에 생원,진사시험에 합격한 명부를 말함
유학(벼슬을 하지않는 사람을 일컬음) 김수조공은 호가 경술이고 정미년에 출생하였으며 본관은 의성이며 안동에 살고있다
양아버지는 성균진사(생원,진사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2년 수학하면 대과를 볼수있는 자격이 부여됨 그러므로 성균진사는
성균관에 수학중이거나 하였다는 뜻임)로 이름이 현운이시고 영감하(부모가 없음)에 안행(맨 앞장서서감)
생부는 학생(벼슬이없는 사람호칭)으로 이름은 규운이시고 자시하(어머니만 계심)에 안행으로
서 형제(정실이 아닌 측실소생 형제) 수곤, 수륜, 수강 이 있다
뿌리를 찾는 분들이 미리 꼭 알아야 할 것은 본인이 의성김씨 "몇대" 손이며 어느 "파"의 자손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조차 알수 없다면?..
선대 (부, 조부, 증조부 등)의 諱字(이름)과 살았던 곳(고향)을 알기 위해서는 질문자의 읍.면 동사무소에 가서 제적부를 발급 받아 보시면
국가에서 호적을 만든 이후의 해당 조상분들의 "인적사항과 출생지" 등을 쉽게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세거지,항렬자,가계도를 찾기 위함)
그러면 이를 단서로 "의성김씨 대동보"를 보고 이름과 대조하여 일일이 찾아야 하며 제적부 상의 이름이 족보의 항렬자로 되어있지 않거나 몇 대손, 어느 파인지 모른다면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 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문의 하실 때에 쓰신 실낱같은 자료도 많은 힘이 됩니다)
질문을 하실 때에는 가능한대로 많은 내용을 알려 주셔야 찾을 범위가 줄어 들기에 신속히 찾을수 있으며 정확성을 기대 할수 있습니다. 뿌리를 찾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이기에 "이럴 것이다?"라는 대답은 자칫 엄청난 오류를 드리게 되기 때문에 상당히 민감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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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공파이시면 죽산에 모셔져 있는 태권(좌사윤공)할아버지의 둘째 아드님인 거익 할아버지 후손이십니다. 매년 10월에 경기도 죽산에서 향사를 모시고 있으며 거익(문학공파) 할아버지의 후손들은 호남의 전주와 정읍 그리고 충남 부여에 많이 살고 계십니다. 운영자인 저는 태권할아버지의 맏아드님이신 거두(전서공파)할아버지의 후손입니다.
계파(공파)는 바뀌질 않습니다. 다만 문학공파의 아래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형제들 간에 계속 여러갈래의 파가 생기므로 파가 많아질 뿐이지만 절대로 자신의 계파는 바뀌어 질수가 없습니다. 처음 보는 종친이라도 자신의 계파에서 윗 대로 계속 올라가면 어느 한곳에서 계파가 갈라진 선조와 마주치게 될 뿐입니다. 문학공파 아래로 내려 오는 과정에서 조수공파라는 이름으로 계파가 갈라질수 있다고 보면 되시겠습니다.
거익(문학공파) 할아버지의 고조부 되시는 첨사공 용비(중시조라고 일컬음) 할아버지의 향사가 4월5일에 의성에 있는 오토산(오토재)에서 열립니다. 전국에서 많은 후손들이 모이는 년중행사이니 참여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오토재 춘제는 매년 4월5일,추전은 10월3일로 정해져 있으며 좌사윤공 태권할아버지의 향사는 경기도 죽산에서 가을에만 모시며 오토재 추전 후 다가오는 일요일로 정해져 있습니다.(금년은 10월 7일) 문학공 거익 할아버지는 좌사윤공 태권 할아버지의 둘째 아드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