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인제 준비중 상주들이 상여 뒷편에서 곡(哭)하는 장면 발인제(遣奠견전 또는 永訣式)를 위하여 상주들이 제사상이 마련된 상여앞으로 이동 발인제(發靷祭)를 위하여 상주들 대기중인 모습 金昌鈞(가운데 흰색도포 착용)내앞 大宗孫과 金時鴻(갓쓴분)祝官께서 의견교환 門中 어른분들께서 발인제에 참석 대기중인 모습 집례(執禮)가 술을 따르고 향불을 피우면서 발인제 진행중 喪主들의 오열(嗚咽)속에 발인제 진행중 金時鴻(雲巖 14代)축관의 독축으로 발인제 진행중 (축관좌측 金大晃님 梁山, 우측 金棕煥님 창부) 金時鴻(雲巖 14代)축관의 독축(讀祝)으로 발인제 진행중 상주들의 오열속에 발인제 종료(상주이하 모두 곡하며 두번절하고 철상) 방상(方相)←여복(女僕)←시자(侍者)←명정(銘旌)←만장(輓章)←영여(靈轝)←상여 喪轝 좌 · 우 삽)←상주←복인←조객 順으로 (삽→불삽, 운삽) 선소리꾼의 선도로 고인이 생전에 정성들여 가꾸어온 종택정원을 떠나면서 화려하게 장식된 꽃상여는 상두꾼들에 의해 만년유택(萬年幽宅)으로 발길을 옮기며 영여(靈轝)를 앞세운 상여꾼들은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옮기며 영여(靈轝)를 앞세운 상여(喪轝)는 솟을대문을 향하여 영여(靈轝)를 앞세운 상여는 솟을대문을 나서면서꽃상여는 솟을대문을 나와 돌아서서 정든집 사랑하는 가족들과 아쉬운 작별인사 상여꾼의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선소리꾼은 빨리가자 재촉하네 상주들과 정든가족들의 오열(嗚咽)속에 상여는 훌적 대문밖을 떠나고운삽은 우측에 불삽은 좌측에서 상여를 인도(운삽:구름의미 영혼은 하늘로, 불삽: 넋은 땅으로) 학봉선생구택(鶴峰先生舊宅) 솟을대문을 뒤로하고 상여는 발길을 재촉하는데....명정(銘旌)과 輓章(輓詞, 輓詩)을 앞세우고 장례행열은 종가앞 신작로로 올라서고 상여가 떠나는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일가 친지 조문객들의 모습 상여가 떠난 종가의 뒷모습소계서당(邵溪書堂)은 학봉11대 종손 서산 흥락(西山 興洛)공의 강학지소로 1762년 8대종손 광찬(光燦 , 영조38년)공께서 현위치에 있던 종가가 잦은 침수로 소계서당 자리로 이건 하였다가 200여년이 지난 1964 년 고인이 되신 14대종손 시인(時寅)공께서 현위치에 집터를 높여 재이건 중창 하였고, 좌측 건물은 구종택 사랑채로 이건하지 않고 소계서당으로 사용 하였으며 보수 수리 하였음 ※ 소계서당 바로 뒷편에 고인의 유택이 마련됨 앞에서 두번째 만장을 들고 계시는 분이 청류회청년회 김윤호 회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