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궁금한 것은 서자나 얼자는 족보에 기록하되, 그들의 후사는 족보에 남기지 않는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족보를 읽다보니, 청계할배 후대로 5형제분이 아니라, 6형제분이 있었던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김극일, 수일, 명일, 성일, 복일이 있고, 그 밑으로 연일이라는 형제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는데, 일설에 김연일은 서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밑으로는 족보에 기록이 안되있는듯 합니다.
혹여 제가 잘못알아서 김연일이 적자이지만, 일찍 사망하여 그의 후사가 기록되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제가 아는데로 김연일은 서자가 맞기 때문에 그는 기록은 하되, 그의 후사들은 기록하지 않은 것인지, 혹시 김연일의 후사에 대해서 기록한 별도의 족보가 존재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다소 장황한 궁금증입니다만, 족보기록에 대해서 무지하여 질문드립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가르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뿌리를 찾는 분들이 미리 꼭 알아야 할 것은 본인이 의성김씨 "몇대" 손이며 어느 "파"의 자손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조차 알수 없다면?..
선대 (부, 조부, 증조부 등)의 諱字(이름)과 살았던 곳(고향)을 알기 위해서는 질문자의 읍.면 동사무소에 가서 제적부를 발급 받아 보시면
국가에서 호적을 만든 이후의 해당 조상분들의 "인적사항과 출생지" 등을 쉽게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세거지,항렬자,가계도를 찾기 위함)
그러면 이를 단서로 "의성김씨 대동보"를 보고 이름과 대조하여 일일이 찾아야 하며 제적부 상의 이름이 족보의 항렬자로 되어있지 않거나 몇 대손, 어느 파인지 모른다면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 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문의 하실 때에 쓰신 실낱같은 자료도 많은 힘이 됩니다)
질문을 하실 때에는 가능한대로 많은 내용을 알려 주셔야 찾을 범위가 줄어 들기에 신속히 찾을수 있으며 정확성을 기대 할수 있습니다. 뿌리를 찾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이기에 "이럴 것이다?"라는 대답은 자칫 엄청난 오류를 드리게 되기 때문에 상당히 민감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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