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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질문 전에 게시판 하단의 파란색 글을 꼭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등을 활용하여 답변한 내용은 댓글을 생략하였습니다. 계파와 대수, 항렬자 등의 유사한 질문은 이미 답변이 되어 있을수도 있으니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010-9860-5333 선대 (부, 조부, 증조부 등)의 諱字(이름)과 살았던 곳(고향)을 알기 위해서는 질문자의 읍.면 동사무소에 가서 제적부를 발급 받아 보시면 국가에서 호적을 만든 이후의 해당 조상분들의 "인적사항과 출생지" 등을 쉽게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세거지,항렬자,가계도를 찾기 위함) 그러면 이를 단서로 "의성김씨 대동보"를 보고 이름과 대조하여 일일이 찾아야 하며 제적부 상의 이름이 족보의 항렬자로 되어있지 않거나 몇 대손, 어느 파인지 모른다면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 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문의 하실 때에 쓰신 실낱같은 자료도 많은 힘이 됩니다) 질문을 하실 때에는 가능한대로 많은 내용을 알려 주셔야 찾을 범위가 줄어 들기에 신속히 찾을수 있으며 정확성을 기대 할수 있습니다. 뿌리를 찾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이기에 "이럴 것이다?"라는 대답은 자칫 엄청난 오류를 드리게 되기 때문에 상당히 민감한 부분입니다. 질문내용이 부족하거나,답변에 필요한 재확인을 할 필요가 있을때를 대비해 회원 가입시에 연락처는 꼭 기록해 주세요. 운영자는 함부로 전화를 하지 않습니다. 필요할 때에는 문자메시지를 이용합니다.때로는 메일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각종 포털사이트의 검색으로 찾아오신 손님들께서도 "의성김씨"에 관련한 질문을 하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대한제국 도광30년 이후 (통훈대부) 성균관 종4품 제하의 글에서 의문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의문점 1. 대한제국과 도광30년
'대한제국 도광30년'에서, 대한제국에서는 '광무'라는 연호를 사용했고, 도광은 청나라 연호인데 어떻게 이와 같이 기록하였는지 궁금합니다.
대한제국은 조선이라는 국호를 고종33년 1897년에 바꾼 것으로서, 년호는 광무를 사용했고, 도광30년에서 도광은 청나라 년호로서, 도광30년은 조선 철종1년 1850년인데, 이때는 대한제국이 선포되기 이전입니다.
따라서 대한제국과 도광30년은 모순이 있는 글이라고 봅니다. 확인하시고 수정이나 삭제가 바랍직합니다.
의문점 2, 통훈대부 성균관 종4품
조선에서 사용하던 관직의 명칭을 살펴보면, 즉 관직의 정식 명칭은 '계, 사, 직'을 사용하는데, 계는 품계를 , 사는 관청을, 직은 직위를 말합니다. 에를 들면, '통훈대부 사헌부 감찰'라고 했을 때, 통훈대부는 품계이고, 사헌부는 관청이고, 감찰은 직책입니다.
위에서 통훈대부 성균관 종4품이라고 기술한 것과 댓글에서 종3품, 종4품으로 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착오라기 보다는 정확한 내용을 알지 못헤서 착오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앞에서 말한 '계'를 살펴보겠습니다. 조선조 관료의 '계'는 9품으로 나눠지고, 그 각 품은 다시 정과 종으로 둘씩하여 모두 18품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 18품계 가운데 동반 즉 문관의 4품이상은 '대부', 그 5품 이하는 '낭', 또는 '사'라고 불렀습니다. 반면에 서반 즉 무관의 2품 이상은 문무를 구별하지 않고 '대부', 3,4품은 '장군', 5,6품은 '교위', 7품 이하는 '부위'의 의 명칭으로 각각 불렀습니다. 그러므로 '통훈대부'는 문관의 정3품 당하관의 품계를 말하며,. 고종 2년(1865)부터 문관. 종친. 의빈의 품계로 병용하였고,. 같은 정3품이지만 당상관인 통정대부의 아래의 품계로서 당하관입니다.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