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정(銘旌)과 輓章(輓詞, 輓詩)을 앞세우고 장례행열은 종가앞 신작로로 올라서고 상여가 떠나는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일가 친지 조문객들의 모습
상여가 떠난 종가의 뒷모습
소계서당(邵溪書堂)은 학봉11대 종손 서산 흥락(西山 興洛)공의 강학지소로 1762년 8대종손 광찬(光燦 , 영조38년)공께서 현위치에 있던 종가가 잦은 침수로 소계서당 자리로 이건 하였다가 200여년이 지난 1964 년 고인이 되신 14대종손 시인(時寅)공께서 현위치에 집터를 높여 재이건 중창 하였고, 좌측 건물은 구종택 사랑채로 이건하지 않고 소계서당으로 사용 하였으며 보수 수리 하였음 ※ 소계서당 바로 뒷편에 고인의 유택이 마련됨